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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2월 4일 (목)





               [ 신명기 32장 22-27절 ]                                                                     이야기의 샘
               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 노래 네 번째 부분입니다. 이 네 번째 부분에서는 하
                                                                                                   나님을 배반하고 떠나버린 이스라엘이 당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
                 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기를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슬픔과 고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버
               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린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과 질병과 전쟁이라는 위협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은 이러한 위협 아래서 고통당했고 슬퍼했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노래를 하는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이유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하나님을 떠
               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                                       난 삶이 어떤 결과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이
                                                                                                   라는 새로운 삶에서 또 한 번 절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모세는 이스라
                 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며 노래하는 것입니다.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
                 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결심의 샘
                 할까 염려함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는 결코 이스라엘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도 이스라엘 사람들보다도 더 쉽게 하나님을 떠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주변에 다양한 신들이 있는 사회였다면 오늘 우리는 신처럼 보이지는 않
                                                                                                   지만 신과 같은 힘을 가진 돈과 지위와 권력이라는 것에 둘러싸인 사회에서 살
                                                                                                   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떠나지 않
                                                                                                   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따랐을
                                                                                                   때 당했던 고통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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