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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12월 24일 (목)





               [ 이사야 40장 3-5절 ]                                                                      이야기의 샘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                                         오늘 본문은 포로기 시대에 제2 이사야라 불리는 선지자의 외침입니다. 시기적으로 이사야
                                                                                                   40장은 남유다의 멸망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 땅에 포로로 잡혀간 시기에 작성되었
               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습니다. 이러한 포로시기에 이때 한 선지자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예언을 선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은 평탄
                                                                                                   포합니다. 그 선포는 앞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실 하나님의 길을 준비하
               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왕으로서 하나님이 오실 때 모든 산과 언덕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                                        낮아지고 골짜기는 돋우어지며 고르지 않은 곳은 평탄하게 될 것이며 모든 육체가 여호와
                                                                                                   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사야의 예언은 왕이신 하나님이 오실
               이 말씀하셨느니라
                                                                                                   때 모든 불의가 정리될 것임을 상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포로이
                                                                                                   고 그들의 주인들은 이방사람입니다. 그러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러한 관계를 이제 정리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유인이 되고 땅을 다시 찾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과 모든 이방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 가운데 오셨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결심의 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이 오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그
                                                                                                   런데 이러한 희망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더 큰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
                                                                                                   나님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죄와 죽음 아래 종 되었던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
                                                                                                   모든 사람들은 부활의 희망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 안에서 사는 것이 무
                                                                                                   엇인지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구원에 함께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을 위
                                                                                                   해 오신 예수님이 모든 것을 완성하시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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