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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월)

     [ 요한1서 2장 7-11절 ]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
     	 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새 계명에 관해 말하는 말씀입니다. 이제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
     을 향한 새로운 계명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밝혀줍니다. 새 계명이란 예수 그리스
     도를 통해 밝혀진 빛 가운데 행하는 삶 즉 사랑의 삶을 의미합니다. 분명 이전에 옛
     계명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옛계명은 오직 이스라엘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계명이었습니다. 그렇지
     만 이제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을 위
     한 새 계명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새 계명이란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중요
     한 것은 이 형제가 이전에는 이스라엘 민족만 해당되는 것이었고 이방민족은 제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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