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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토)

     [ 베드로전서 2장 18-21절 }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
    	 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	
    	 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
    	 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
    	 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베드로는
     특별히 종이었지만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을 향해 말합니다. 베드로는 종들에게 모든 일에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주인들에게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특히 고난을 받
     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며 견뎌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권면은
     당시에 그리스도인된 종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저항은 끝까지 선한 행실의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베드로는 죄가 있어서 매를 맞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는 것이
     지만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이라 말합니다. 특히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권면의 담긴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삶의 변화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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