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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목)
[ 베드로전서 2장 11-12절 ]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베드로는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나그
네와 거류민 같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십시
오.”라고 말합니다. 즉 베드로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나라를 떠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그
네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세상을 따르는 육체의 정욕을 다스
리라고 권면합니다. 베드로에게 있어서 육체의 정욕을 다스리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삶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악한 삶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독교
를 배척하고 비방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육체의 정욕을 다
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다스림 만이 아니라 선한 행실을 계속해서 삶 속에서 추구함을
통해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심을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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