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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박효준 선교사)



               호산나교회 무료급식 사역                           Blessing Coffee & Bakery Open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폭염의 시기를 보내                1월 14일 번띠미언제이감리교회에서 블레싱
               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연약한 캄보디아 어                커피 베이커리 카페의 창업예배가 있었습니
               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이 더위에 더욱 지쳐갑                 다. 지역 교회의 성도와 목회자 그리고 선교사
               니다.                                     들의 축복 가운데 큰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호산나교회에서는 아침을 챙기지 못하고 학                  이번 창업을 위하여 단순히 재정적으로만 지
               교에 등교하는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                  원한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 청년들이 수개월
               그리고 교회의 인근 주민의 자녀들에게 매일                 동안 한국에서 체류하며 카페를 운영하기 실
               무료 급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적인 기술까지 전수 받았습니다. 기독교대

               캄보디아 개신교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캄보                  한감리회 전국남선교회 연합회의 후원으로 첫
               디아의 평균적 삶에 비하여 어려운 형편에 처                발걸음을 시작한 사업장이 캄보디아 감리교회
               해있는 성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                  의 자립과 자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되어지기
               다. 도시에 있는 교회라 할지라도 매일 한끼                를 소망합니다.
               가 간절한 교우들이 있습니다. 늘 아침을 챙

               겨 먹지 못해 풀이 죽은 아이들에게 배부른
               아침이 되어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위로와 용기가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재정을 준비하고
               호산나교회의 교우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아
               침을 준비하는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
               하시리라 믿습니다. 무료급식 사역을 위하여
               재정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 이 사역을 통하

               여 효과적인 전도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도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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