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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하웅원 선교사)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는 스리랑카 RBC 신학교 사역
2022년 국가부도 사태 이후로 성난 군중들을 신학교 RBC는 어려운 시간에도 9월 3일부터

두려워한 대통령이 외국으로 도망을 치고 사 마지막 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합니다. 스리랑
임하는 등 극도의 혼란을 겪으며 나라는 한 카의 미래에 실망한 수많은 사람들로 인한 이
번 무너졌다가, 겨우 수습했지만 여전히 극 민열풍 상황은 계속되고 있고, 특히 청년들이
심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스리랑카는 이번 9 스리랑카를 등지고 외국으로 떠나는 현실에
월 21일에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시기 서 60여명의 젊은 신학생들이 어수선한 상황
를 지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미래가 긍정 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
적으로 새롭게 변화할지, 아니면 더 깊은 나 나님의 사람을 길러내고자 하는 신학교 사역
락으로 떨어져 한번 더 나라가 무너질지 판가 은 희망없는 스리랑카의 복음의 미래입니다.
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 언제난 주님안에서 위기가 기회임을 믿으며,

자가 36명이나 출마하는 혼란한 시기에, 정권 희망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
을 차지하려는 정치권의 갈등은 사회적으로 는 신학교 RBC 선교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
커다란 대립양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어수선 해 주세요.
한 사회분위기 속 마약과 탈선, 성폭력과 총
기범죄등의 극악 범죄가 더욱 더 기승을 부리
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국가붕괴 사태가 스리랑카에도 영향

을 주고있어 더 염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나라
가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설지, 아니면 더 깊
은 수렁으로 빠질지 가늠되는 시기를 기자는
현재, 선교사역을 더 기민하게 지혜롭게 진행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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