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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성장&소통 ㅣ 2024 vol.17 Saesoon Magazine 새순가족여름수련회 새순교회
그리고 아무 연고도 없는 성내동으로 이사한 후 교회는 다시는 게 해줘서 감사해” 라는 감사 인사를 들으며 주일 예배 후 함께
새순가족여름수련회 간증문Ⅲ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장집사님의 권유로 새 식사와 구역예배까지 드리며 제게 많은 힘과 격려를 아끼지 않
순교회를 오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영파여고에서 예배드릴 때 고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보약 같은 말씀이 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도 없었기에 겨우 주일 예배만 뒷
나를 변화시킨다 자리에서 드리고는 끝나기가 무섭게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 저의 고난과 굴곡진 인생을 치료하시고 많은 사람
그때 아무 믿음도 없던 저는 이상하게도 주변 지인들을 한 명 을 상대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계십니다. 새순교회에서 우리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씩 우리 교회에 데리고 왔었습니다. 목사님 만나게 하시고 매주 임팩트 강한 보약 같은 말씀이 저
를 변화시키고 잠재해 있는 재능을 끄집어 내셔서 주님이 계획
8교구 강춘화 권사 그러면서 어느 누구도 새벽기도를 권유하지 않았지만 새벽기 하신 전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공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도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 서 70세에 학교 입학원서와 예비소집까지 마쳤었지만 ‘학력
다. 새벽기도 후에는 천호역 지하철역에서 전도하고 집으로 에 눌리지 말라’는 목사님 말씀에 위로를 받고, 공부를 포기하
갔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시작된 새벽기도는 살아계신 하나 고 새벽기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님을 만나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과 음
저의 가족은 제가 13살 초등학교 6학년 겨울 방학 때 남원에서 람이었습니다. 술만 마시면 수도 없는 폭력과 폭언으로 가족 성을 들려주셨고 메말라 있던 제 마음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 저는 얼마 전 두 분을 전도했습니다 가게를 하시는 분들인데
완행열차를 타고 연세 드신 부모님과 쉰둥이로 낳은 지적장애 들은 항상 불안 속에 살았습니다. 남편은 개인택시까지 담보 며, 저의 기도를 들었다며 위로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들을 전도하려고 다녀갔지만 다 포기하
가 있는 5세 남동생과 함께 고향을 떠나 금호동 산동네 판자 로 잡고 노름하며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사면초가의 삶의 신 분들입니다. 교회 문턱을 70세 넘도록 밟지 않으셨던 분들
집에 정착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기술도 돈도 없었기에 저 연속이었습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두 남매는 착하게 성 이런 체험을 통해서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고 마음이 열리고 을 제가 전도하게 되었을 때는 그 기쁨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는 공부와 꿈도 포기하고 14살 어린 나이에 가장 아닌 가장으 장하며 전과목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대원외고 60세에 주님은 저를 인격적으로 만나 주셨습니다. 새벽기도 우리 새순교회 모태신앙인 손주들(26세, 24세) 딸 가정의 믿
로서 일하며 유년을 보냈습니다. 와 대학에서는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 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잊을 수가 없어서 저는 새벽기도를 멈 음이 회복되길 기도할 때 주님은 저에게 너의 눈물을 보았다
고, 저의 인생 길의 기쁨이었습니다. 정신 못 차리고 살던 남편 출 수가 없습니다. 18년 동안 여행 다닐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고 하시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기도 응답이 속히 이루어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돈을 모아 운전을 배웠고, 19살 1969 은 결국 병이 나서 생계 수단인 개인택시까지 팔아가며 입 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20분을 걸어 시편46편 5절 새벽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자녀들의 가정이 신앙의 명문 가문
년에 면허를 취득했는데 당시 서울에서는 몇 명 안 되는 여자 원을 반복했습니다. 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독감으로 폐 으로 세워지리라 믿습니다.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운전기사를 다들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던 때였습니다. 운전 렴, 중이염으로 경희대병원을 오가며 링거와 약물치료를 받는 응답을 기대합니다.
연수학원 조교를 거쳐 영업용택시 기사가 되었고, KBS 악단 그쯤에 온 가족이 불교 신자였던 우리집, 우리와 함께 사시던 중에도 새벽기도는 한번도 쉬지 않았습니다.
장 김광섭과 김하정 가수의 개인기사 제의도 받았지만 거절하 어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래서 원망으로 살던 저
고 평범한 운전수로 남았습니다. 만약 그때 연예인 운전을 했 도 교회를 한번 가보기로 결심하고 혼자 여의도 순복음교회 67세 사회는 정년을 훌쩍 넘긴 저에게 구역장 직분까지 주셨
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없었겠지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를 찾아갔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 습니다. 여행을 하며 살고 싶다는 제 마음을 아시고 하나투어
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르며 ‘치료해 주세요’란 말이 나왔습니다. 기도가 무엇인지도 여행사를 운영하는 며느리 덕에 몇 십개국을 여행도 하고, 12
모를 때입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울며 몇 년을 기도해도 남편 년 동안 겸손한 집에 살며 이젠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
같은 일을 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해 두 남매를 낳고 1976년 우 의 병세는 날로 심해져만 갔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고 병든 자 는 장막을 달라고 기도드렸는데 그 기도도 응답해 주셨습니
리나라 여성 최초로 개인택시를 취득했습니다. 이젠 행복 시 도 치료하신다면서 왜 내 남편은 치료하지 않으시는가 하며 다. 저는 믿음이 없을 때도 전도만큼은 열심히 했습니다. 10년
작인 줄 알았는데 남편은 생활력도 가장의 책임감도 없는 사 더 이상 교회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넘게 전도했던 후배 2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지금은 집사
직분을 받고 항상 곁에서 “언니가 정말 좋은 새순교회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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