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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새순 ㅣ 2024 vol.17 Saesoon Magazine 부모기도회 새순교회

사명은 보편적 사명, 시대적 사명, 개인적 사명으로 나눠집니 실제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부모와 주일학교 교사가 영적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다. 보편적 사명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입니다. 싸우고 있는 악한 영으로부터 이겨 낼 영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의무입니다.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대적 사명은 다음 세대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현재 대신 싸워줄 수 있는 영력을 가지려면 우리가 구별되어야 합니
학교 공교육, 교과서는 성경적인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부분이 다. 우리부터 거룩한 문화의 창조자가 됩시다.

시대적 사명은 ‘마지막 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과서를 분석하고, 더 빠르게 주일
준비하고, 영적전쟁을 분별하며 싸우는 것입니다. 교재, 방학특강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먼저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연구하고, 흘려보내야

사명은 소명을 이루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직업적인 사명도 합니다. 교회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교보다 미리 공부해야 합니
있고, 그렇지 않은 사명도 있을 것입니다. 다. 건전하고 거룩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악한 문화
를 소비하지 않고, 문화 영역의 주권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길
비전은 하나님의 수준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러내야 합니다.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의 시선과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실리콘밸리의 2세들은 컴퓨터 교육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책을 읽고 자연을 느끼며 지식보다 경험을 쌓는
우리는 각자에게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원래 교육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 교육을 받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우영우’ 1, 2화에서는
의 목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자아실현’ 이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
레즈비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는 목표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자아를 강조하고, 포스트모더 시니라 (창세기 1:28)
작가의 가치관이 교묘하게 녹아져 있다.
니즘이 들어오면서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라는 기조문화가 휩 영화 ‘더 글로리’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싸이다 보니 비교문화, 열등감이 생겨납니다. 부정적인 묘사가 강하게 그려져 있다.

정체성이 분명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체성이 무너지면 열

등과 우울, 교만, 우월감이 생겨납니다. 이것은 생각의 습관이
돼 개인의 사고체계가 됩니다. 마귀는 교육과 문화를 통해서 우
리의 생각을 장악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는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포스트(문화) 막시즘은 기독교 전통을 비판하여 결과적으로 포
스트 모더니즘 등 페미니즘, 젠더 이데올로기가 나타나고 있습
니다. 이것은 지배집단, 피지배집단을 가르며 문화를 매개로 한
* 이데올로기: 어떤 개인이나 사회 집단이
*이데올로기를 투쟁합니다. 이것의 주요 목적은 기독교, 가정,
인간·자연·사회에 대해 규정짓는 추상적이면서도
국가의 장벽을 서서히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하여 퇴폐적인 음란
이념적인 의식의 형태. 주의(主義),
문화를 조장합니다. 이념(理念)이나 사상(思想)으로 번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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