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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웃과함께 빛과소금 67

남양주의 맞춤형 복지시스템
희망케어센터

고사리 손으로 펼치는 ‘저금통’ 나눔

태권도 꿈나무들의 라면 나눔

이렇듯 희망케어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의 도시
희망케어센터는 시민이 기부한 재능과 후원금을 모아 복지수급자와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이웃까지 돌보
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시스템입니다. 희망케어센터는 이웃이 이
웃을 돌보는 촘촘히 연결된 복지서비스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
다.

2007년 4월에 탄생한 희망케어센터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는 100% 시
민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집니다. 한 달에 1번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 시민들,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을 모아오는 어린이들, 용돈을 기
부하고 즐겁게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들, 남몰래 선행을 하는 익명의
기부 시민들, 그리고 사후에 남겨질 재산까지 없는 이웃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가르침의 어르신들…. 많은 시민들의 정성들과 착한 마음들이
하루에 얼마씩 몇 년을 모았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후원금
모여 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