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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목)
[ 신명기 26장 12-15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나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12.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된다면 하나님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제사로 끝나
13.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 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감사의 제사만이 아니라 고아와 과
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 부와 나그네 즉 약한 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
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음과 정성을 나누라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이제 주변
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14.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것을 지켜야 하며 모세는 이것을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이 더 큰 복을 받는 길이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라 이야기합니다.
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결심의 샘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구분합니다. 그러나 진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진
짜 원하시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으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가가서 실질적
인 도움을 줘야 합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진짜 나타내는 사람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
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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