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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목)
[ 신명기 19장 14-21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악에 관한 처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을 모세를 통해 모든 사
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람의 악과 죄에 관하여 어떻게 판결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그 기준은 한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사람의 유죄의 확정은 한 증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 사람의 증언으로 확증하라는
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 것입니다. 그리고 증인이 거짓으로 형제를 모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재판관은 그것을 조사
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해서 참 증언인지 아니면 거짓 증언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만일 거짓으로 드러났을 경우 그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에 합당한 처벌을 내릴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이러한 일을 듣고 두려워하여 다
시는 다른 이들이 거짓된 행동을 하지 못하기 위함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
본문의 이야기는 정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나타나는 눈
에 설 것이요
에는 눈 이에는 이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죄에 대해서는 합당한 대가를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 치뤄야 함을 이야기하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결심의 샘
제하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 중의 하나는 합당한 대가를 치루게 하시는 것 즉 정의를 지키시는
20.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너희 중에서 행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용납하시고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기도 하지만 거짓되고 불의
하지 아니하리라 와 죄악에 대해서 눈을 감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죄에 합당한 대가가 있음을 분명히 보여
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주십니다. 이것은 마치 의사가 암에 걸린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메스를 드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죄에 대해서 눈을 감는 것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암을 내버려두는 것과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같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이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합당한 처벌을 하시며 정의를 지키
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정의를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
님의 사랑과 용서를 기억해야 하지만 때로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의 반복되는
죄에 대해 책임을 물으실 것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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