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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12월 13일 (일)
[ 신명기 18장 9-14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가나안 땅에 이르렀을 때 이방 민족들이 보여주는 가증한 행위에 대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해 이야기합니다. 그 가증한 행위들이란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모세는 분명히 이러한 모든 행위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들이 하나님이 결코 용납하지 않는 것들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앞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으로의 가나안 정복의 여정 속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만난다면 이들에게 미혹되지 않고 이
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을 멀어지게 하거나 하나님을 욕되
12.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게 하거나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자 세상을 따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결심의 샘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지는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여전히 많
은 사람들이 무당과 점, 사주 등에 관심을 갖고 그것들이 이야기하는 바에 귀를 기울입니
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정말로 싫어하
시는 것이며 사실 이것에 관심을 갖는 것은 하나님보다도 이러한 것들이 더 대단하고 영향
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즉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혹시 당신도 이러한 상
황에 놓이게 되었을 때 무당이나 점이나 사주 등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음이 흔들리는 것
은 아닙니까? 이 모든 것보다도 위대하시고 모든 창조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하
나님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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