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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12월 7일 (월)





               [ 신명기 16장 13-17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초막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초막절이란 출애굽 후 40년 광야 생활 동안 지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광야에서 장막을 치고 즐기던 축제이며 한 해의 농사를
              지킬 것이요
                                                                                                   마치고 은혜에 감사하는 일종의 추수감사절입니다. 즉 광야에서의 생활을 돌보아주신 하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                                        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것과 한 해의 모든 결실들을 풍성하게 거두게 하신 하
              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나님의 선물에 감사하는 절기가 바로 초막절입니다. 이러한 초막절을 통해 이스라엘 사람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들과 자녀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 기억하고 올 한해는 어떻게
                                                                                                   돌보셨는지를 생각함을 통해 그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축하했으며 동시에 하나님께 마
              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
                                                                                                   음을 다해 예배하는 백성들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절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점 하
              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

              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결심의 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있습니
                                                                                                   까? 혹은 당신은 어떤 예배 시간 가운데 당신을 향하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계획과 일하
                                                                                                   심을 생각해보게 됩니까? 만일 이러한 특별한 시간이나 자리가 없다면 이제 그 자리를 만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 가지의 것들을 놓쳐버리고
                                                                                                   심지어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특별한 날에 특별한 시간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
                                                                                                   해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된다면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
                                                                                                   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묵상의 자리가 바로 그러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당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무엇입니까?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봅시다.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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