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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12월 2일 (수)
[ 신명기 15장 7-11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
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 중에 가난한 이들은 항상 있을 것이다”라
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가난한 이
쥐지 말고 들을 외면하지 말고 손을 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기서 꾸어준다는 말이 갖는 의미는 사실 돌려 받을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 이자 도움의 손길로서 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도움에 대해 비록 일곱해가 지나서
그것을 돌려받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이것을 기억하시고 너희가 행하는 모든 일에 복을
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
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말의 요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너는 사람에게 기대
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살아가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
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결심의 샘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
우리의 삶 주변에도 여전히 가난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러한 이웃들에 대해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다시 삶을
펼지니라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들에게 도움을 줄 때 우리는 그것을 돌려
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행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도움의 보상은 우리가 도운 사람으로부
터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복주심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큰 복을 생각하면서 지금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정말로 당신의 삶의 모습은 하나
님의 복을 기대할 만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고 있습니까?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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