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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CoM
경찰박물관 현장학습
9월 13일(주일)에 가을을 맞아 경찰박물관으로 16명의 열린닷
컴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이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그곳에
서 경찰 복장을 입어보고, 교통 법규를 배우는 게임을 하며 경
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전과 보호에 대해 배우
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맞이 성경쓰기
10월 18일(주일)에는 열린닷컴 가을맞이 성경쓰기를 하였다.
모든 닷컴 부서들이 각 부서실에서 여호수아 말씀 중 한 두 구
절을 선택하여 성경을 직접 손으로 쓰는 시간을 가졌다.
Dreaming Star
야외예배
9월 6일(주일) 상암 평화의 공원으로 가을맞이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따스
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창조
세계 안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2부 순서로 학생들이 준비한 레크레이
션을 진행하면서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가운데 느끼는 편
안함과 즐거움으로 인해 더 즐겁고 행복했던 야외예배였다.
창립 130주년 기념 예배
드리밍스타에서는 130년 전 벧엘에서의 첫 예배를 기억하며 10월 11일 특
별한 창립 기념 예배를 드렸다. 정동교회의 시초가 되는 첫 예배가 성찬이
었던 것을 기억하며 전통 성찬예배를 드렸다. 음향기기나 프로젝터를 사용
하지 않고 현재 교회에서 보관중인 가장 오래된 주보인 1953년 10월 18일
옛 주보를 참고, 재구성하여 사용하였으며 특별히 그 시대 상황을 고려하여
남자와 여자가 따로 앉아 예배를 드렸다. 창립 130주년 기념 예배를 통해
교회의 처음과 그 첫 예배를 기억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이
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별꿈제
‘별들이 꿈꾸는 축제’라는 뜻을 가진 별꿈제가 10월 17일(토)에 열렸다. 교
회 창립 130주년에 주목하여 ‘우리가 물려받은 꿈, 우리가 나눠야 할 꿈’이
라는 주제로 부스 활동과 찬양 축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별찍방(옛날 복
장을 한 학생들과 벧엘 앞에서 사진 촬영), 별다방(교회 로고가 새겨있는 손
수건을 꾸밈), 별공방(복음 팔찌 만들기), 별별 130주년(교회 역사 소개)으로
구성된 부스 안내 및 운영을 모두 학생들이 진행하였다. 행사를 찾은 약 70
명 이상의 외부 손님들에게 교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더욱 컸
다. 2부 찬양 축제는 평소 찬양으로 예배를 섬겨온 하늘소리, 에벤에셀의 특
송과 에벤에셀 김영애 담당 교사 외 목관 5중주팀과 소리엘이 함께하여 뜨
겁게 찬양하고 은혜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여 더욱 빛났던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물려받은 꿈을 다른 이들과 나
눌 수 있었기에 더 행복하고 기쁨이 넘쳤다. 별꿈제를 통해 나누었던 꿈과
비전이 마음에 새겨져서, 그 꿈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며 살 수 있는 드리밍 2015 / 11 37
스타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