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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해 베트남 예배
다. 한국말이 서툴렀지만, 베트남 공동체 베트남 공동체를 섬기면서 때로는 오해
모임에서 통역을 맡으며 팀장으로 섬기 로 갈등이 생기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함
게되었습니다. 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베트남인들에게 복
음을 전했습니다. 베트남인들이 기독교에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하나님이 이제는
대한 의심과 편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공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
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 기 동체 자매들의 믿음과 사랑이 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었기에 하나님
도하며 이겨냈고 많은 기적을 경험했습니
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느끼며, 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믿고 베트남인들에
자녀로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힘든 삶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게 복음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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