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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모세는 이제 이스라엘을 향한 복과 저주를 선포합니다. 모세는
분명하게 “너희가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러나 만일 여호화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심지어 본래 알지 못하던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가나안 땅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복과 저
주의 갈림길은 하나님을 따르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다른 것을 따라가느
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아직 이스라엘은 이 시험의 자리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
지만 모세를 통해 미리 경고를 받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을 앞두고 앞으
로의 삶에 대한 결단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하나
님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결단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결단을 보면서 모세는 이
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 “너희는 오늘 하나님께서 베푸는 모든 규
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결심의 샘
우리의 삶에도 복의 길과 저주의 길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이 길에서 우리가 복의
길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끝까지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진다면 우리는 저주의 길 가운데 놓이
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저주는 단순히 삶의 고난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멀
어지고 끊어지는 삶일 것입니다. 이 저주의 길이 당신의 길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하
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
님이 주시는 복을 넉넉히 누리며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의 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 안에 머물러 있는 복의 길을 따르는 하나님의 사
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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