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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3월 31일 (목)





               [ 사도행전 8장 26-40절 ]                                                                     이야기의 샘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오늘 본문의 말씀은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마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리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던 빌립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남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                                   그 길에서 빌립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놀
                 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랍게도 이 내시는 유대인들의 성경에 관심을 갖고 있었기에 이사야서를 읽고 있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시는 이사야의 글에서 고난받는 종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인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 중에 있던 내시에게 빌립은 바로 그 고난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받은 종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사신 그리스도 예수임을 전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                                   합니다. 그러자 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사야서에 대한 고민 가운데 있던
                 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이 내시는 물 있는 곳을 지나가자 지금 자신이 세례를 받고 싶다고 고백한 것입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통해 이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이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러한 본문의 이야기는 복음이 이제 사마리아의 지역을 넘어서 이방인들에게도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
                                                                                                   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누구에게나 열린 것임을 보
                 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
                 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결심의 샘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
                 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한 몇몇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
              37. (없음)                                                                             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우리의 기대나 예상에서 벗어난 사람에게까지 전달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                                    교만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복음의 능력이 초대교회 시대부터 유대인을
                  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넘어서 온 세상을 향해 퍼져갔기에 지금 우리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었던 것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입니다. 아직도 복음에 소식을 접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위해 편견과 아집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수행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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