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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12월 29일 (화)





               [ 신명기 22장 22-30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순결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지키지 못하면 죽음
               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에 이르게 되는 규정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순결 규정입니다. 이러한 순결 규정의 원칙은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마땅히 성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부부를 제외하고 다른 방식으로 성관계를 맺은 이들은 죽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
                                                                                                   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맺어주신 부부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성관계는
               하면                                                                                  결코 옳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부적절한 성관계는 먼저는 가장 가까운 부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                                      부 사이에서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서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가정
               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                                          을 무너뜨리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고대사회 속에서 이러한 순결을 더럽힌 모
               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든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죽음이 가장 강력한 죄를 막을 수
                                                                                                   있는 동력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무질서가 번져나가는 것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
               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결심의 샘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                                        본문의 말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부분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 서로를 배반하거나 신
               가 없었음이니라                                                                            뢰를 잃게 하는 행동을 결코 행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배신은 결코 그 사
               28.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람을 향한 배신만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배신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는 것입
               사람이 발견되면                                                                            니다. 왜냐하면 친구를 만드시고 가정을 만드시며 공동체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
                                                                                                   문입니다. 우리가 만일 이러한 관계 안에서 배신과 불의를 보여주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
               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
                                                                                                   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진실해야
               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합니다. 이것은 관계 맺는 자를 위함이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
               30. 사람이 그의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르게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기억의 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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