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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세는 이스
라엘 백성을 향해 “당신들은 해마다 밭에서 거둔 소출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당신들
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처음 난 소와 양의 새끼와 함께, 주 당신들의 하나님
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서, 주님 앞에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1-2절 새번역)”라
고 명령합니다. 모세가 말하듯이 십일조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께 마땅히 보여드릴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보여드려야 합니다. 특히 모세는 이러한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이 돌보기를 원하시는 자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돌봄에는 레위인을
포함하여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 즉 누군가에 도움 없이는 하루를 살아가기 힘든 이들이
포함됩니다. 이들을 하나님이 주신 것에 십분의 일을 통해 돕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
인 이스라엘이 마땅히 보여야 할 행동인 것입니다.

결심의 샘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실 십일
조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로 드리는 것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앞으로 나의 삶이
하나님께 드린 십분의 일이 없어도 충분하고 넉넉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드리
는 것입니다. 즉 십일조는 감사인 동시에 기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인도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혹시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에 망설임이 있다면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 생각해보
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십의 일을 드린 자들에게도 충분하며 행복한 삶을 주실 수 있
으신 분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복에 대해 감사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
는 십일조의 생활을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의 샘

삶의 행동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나타낼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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