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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계속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말씀입니다. 베
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죄의 문제에서 벗어남을 통해 이제는 정욕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베드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라는 이
전의 삶의 모습을 버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가치
들을 멀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고 비방할 것이라 말합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이
러한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소
식을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운 이들에게 이전의 삶의 방식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
당한 삶의 방식이 아닙니다. 모든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심
을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의 삶에 방식에 대한 유혹에 휩
쓸리지 말고 굳건히 하나님이 새롭게 보여주신 새로운 삶, 즉 고난 가운데도 끝까지 선한
행실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심의 샘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과는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구별됨은 세상이 말하는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우상숭
배의 삶을 모두 버리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모든 악한 것은 그 어떠한 모양이라
도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시작점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삶으로 이미 초청받은 자입니다. 이제 삶에서 모든 악
한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버립니다. 때로는 그 악한 삶에 유혹받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
께 기도하며 세상이 유혹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기도의 샘

주님이 새롭게 하신 삶을 온전히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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