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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하여 일본 김치 선교





         그다음 날은 하루 종일 음식을 준비하고,                                 고 오신 분도 계셨고요. 그 결과 오전 김

       선물을 포장하고,  교회 구석구석을 청소                                   치교실은 총 29명 참석. 그중에 불신자는
       하고, 김치교실 공간을 꾸몄습니다.                                      19명, 타교회 성도 5명, 히가시교회 성도

                                                                5명. 오후 김치교실은 모두 14명 참석. 불
         그리고 드디어 D-day! 한 시간은 예배

       를 드렸고 그 가운데 요한복음 3장 16절                                  신자는 8명, 히가시 교회 성도 6명. 27명

       에 기초한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러고                                   의 불신자가 교회를 찾아와서 복음을 들
       나서 김치 만들기 클래스를 했고, 함께 식                                  은 것입니다!

       사 교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정말 전단지를 보고 오신 분들이 계셨습

       니다. 작년 김치교실에 오셨다가 소식 듣
















                                                                  참석한 분 중에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20대, 30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탤런트에게 전도 받아 성경을 읽고 기독

                                                                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50대 초반 여

                                                                성과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1명이라도 오

                                                                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다양한 연령의

                                                                27명 불신자라니! 그 가운데 10명이 교회
                                                                첫 방문이라니!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

                                                                습니다. 일본어를 잘 하진 못했지만 아는

                                                                단어를 최대한 활용하며, 영어를 써가며,
                                                                번역기를 돌리며, 보디랭귀지를 사용해서,

                                                                열심히 소통하고 교제했습니다.  영혼 구

                                                                원을 향한 팀원들의 열정이 빛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떠나시는 길에는 울산 시민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도 손에 쥐어드렸습

                                                                니다. 연신 감사를 표하면서 떠나는 일본

                                                                이웃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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