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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탐방 안성훈 목장





         말씀을 통해 목원들의 나눔이 이어졌습                                   엿볼 수 있었고,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훈
       니다. 이 주의 말씀은 ‘도피성으로 도피하                                  훈한 분위기를 이어 삶 나눔과 기도 제목

       라’였는데, 과거의 잘못과 실수로 가족을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새 차가 잘 나와서

       가두지 말자는 다짐의 나눔, 말씀이 처음                                   감사하다는 나눔, 직장에 큰 행사가 있어

       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으나 점차 믿음으                                    서 기도가 필요하다는 나눔, 삶 공부를 하
       로 받아들여져서 감사하다는 나눔,  자신                                   면서 느낀 은혜와 감동을 나누는 나눔, 비

       이 이웃의 도피처·등대가 되어주겠다는                                     자가 잘 나와 비행기표 일정이 확정되는

       다짐 등 아름다운 나눔들이 이어졌습니다.                                   것을 위한 기도 요청, 혹 수술에 대한 기
                                                                도,  가족의 건강을 위한 기도 등 각자의

                                                                삶 가운데 중요한 순간들과 그에 대한 기

                                                                도 제목들이 공유되었고,  기도부장님의

                                                                뜨거운 기도 인도로 목장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안성훈 목장을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습
         그중 한 형제님께서는 중국으로 장기 출                                  니다. 싱글 목장에서 장년 목장으로의 전

       장을 가셨다가 수개월마다 한 번씩 목장                                    환을 앞두고 있는 요즘, 그동안 집이 없어
       에 오시는데,  신앙생활이 예전만 못하게                                   서, 기타가 없어서, 목원들이 사역을 버거

       처지고 있던 중 역시 교회와 목장이 신앙                                   워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미루고 있었던

       을 회복시켜주는 곳이라는 마음에 감사를                                    100%의 목장 순서 준수를 이제는 해야
       나누셨습니다. 중국에 계속 더 계셔야 함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년

       에도 가족들에게 멀리서나마 치유가 되는                                    목장을 볼 기회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도피성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셨습니다.                                     올해 삼촌 초원을 하면서 간접 체험을 할

       또 목자님께서는 목장이 도피성이 될 수                                    수 있었고, 안성훈 목장을 통해 FM 그대
       있도록 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 목장                                   로의 목장 모임과 그 넘치는 은혜를 직접

       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목장이 도피성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운 것을 잘

       이 된다면 이용할 사람들은 여기 계신 분                                   기억하고 장년 목장으로의 전환을 잘 이

       들뿐 아니라 VIP들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루어, 이제 곧 올라올 결혼한 싱글 공동체
       고 하시며, 곧 다가올 행나모에 대한 의지                                  지체들에게 바람직한 길잡이가 될 수 있

       를 다지기도 하셨습니다.
                                                                도록 해야겠습니다.

         이후 케이크와 함께 짧은 생일파티가 이                                    따뜻하게 저희 부부를 맞아주신 목자님

       어졌습니다.  안성훈 목장은 회비를 걷어                                   가정과 목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원들의 생일을 챙겨준다고 합니다.  목

       원들을 한 명 한 명 신경 쓰는 세심함을                                                        - 취재 박진형, 최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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