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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아카이브 10







                                           2015~2025

                            창립 130주년으로부터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되돌아본 정동의 기록


                                              (정리 : 역사편찬위원회)

















               2015.5.30.~31.                           2015.10.10.
               선교 130주년 기념 ‘아펜젤러 & 언더우드 국제              정동제일교회 창립 13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심포지엄’ (정동제일교회, 새문안교회)                    ‘시토스(SITOS:밀알)’ 공연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아펜젤러 선교사의 한국선교 130주년을 기
               의 모교인 드류신학교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념해 우효원 작곡가가 작곡한 창작 칸타타
               모교인 뉴브란스윅신학교가 공동으로 두 선교                  ‘시토스’를 정동제일교회에서 공연하였다.
               사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틀에 걸쳐 두 교회에                 시토스는 헬라어로 ‘밀알’을 뜻하며 이 땅에
               서 진행하였다. 5월 30일 예배와 강연회는 정               복음의 씨앗을 파종한 아펜젤러의 삶을 기린
               동제일교회에서, 다음날인 31일 강연과 폐회                 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15곡으로 구성된
               기도회는 새문안교회에서 가졌다. 정동제일교                  1시간 20분 분량으로 복음의 불모지였던 조
               회 예배의 설교는 새문안교회 담임 이수영 목                 선의 현실을 전한 뒤 아펜젤러의 입국과 그
               사가, 성만찬은 송기성 담임목사가 맡았다. 찬                가 드린 기도, 일제강점기 냉혹한 현실 등을
               양은 두 교회의 연합성가대 50명이 함께 올려                들려주었다.
               드렸다.



















            10 CHUNGDONG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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